위로가기 버튼

한은 포항본부 내달 5일 하반기 지역경제세미나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11-30 21:13 게재일 2017-11-30 11면
스크랩버튼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세계 각국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각종 생존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과 경주 등 경북동해안 지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주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북(경주·포항)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하반기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박승 전(前) 한국은행 총재는 `격동기 한국,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고민을 공론화할 예정이다.

이어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먼저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한림대 교수)이 `저출산·고령화시대, 지방 중소도시의 생존전략`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홍 기획조사팀장이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지역각계의 대응전략`을 제안한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