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百, 머플러 등 패션엑세서리 인기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액세서리 소품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패션 액세서리<사진>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 대구점 `메트로시티`에서는 방한과 스타일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길이와 패턴, 소재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인다.

또 `루이까또즈`에서는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의 스카프 디자인으로 트렌디함과 다양성을 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윤석 롯데백화점 대구점 잡화 플로어장은 “최근 일반 머플러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의 머플러나 스카프가 헤어밴드나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가을·겨울철 시즌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