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가지 도로와 도청 신도시 내 도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1천173개 노선, 1천687㎞에 대한 도로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민간장비를 포함해 총 292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583t, 소금 1천85t을 확보했다. 또 강설예보가 있을 때마다 도로제설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적설량에 따라 1~5단계 별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적설량이 5㎝ 이상이거나 제설·결빙상태 등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청 전 직원이 긴급 투입돼 이면도로나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