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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에너지·환경 해외전문가 초청 특강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10-10 20:47 게재일 2017-10-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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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 등
한동대학교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재영 교수)이 최근 OECD 산하 원자력 기구의 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과 하연희 국장을 초청해 `에너지·환경 해외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 이 강연에서 윌리엄 맥우드 사무총장은 `원자력 에너지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원자력발전이 파리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소와 안정적인 기저 전력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중대 사고에 대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OECD 원자력 기구의 활동을 소개하고, N2050이라는 원자력 에너지 기술 발전 로드맵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OECD 원자력 기구 방사선 방호 및 인적 기반 원자력 안전국장을 역임한 하연희 국장은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공부의 본질`이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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