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선물세트 키워드로 내세운 `가성비(Reasonable price)`에 맞게 올해 선물세트로는 제품 수량을 줄인 제품, 혼합형 제품들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대구점 지하2층 추석선물세트 코너에는 올해 5만원 이하의 대중적인 추석선물 세트 품목을 작년보다 60여 개나 늘리는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사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을 선호(Easy cook)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포장 제품이 늘어난 것도 올해 선물세트의 특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혼밥 양념불고기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미트스넥 선물세트`를 구성하며 상품을 1인분씩 나눠서 소포장했다. 금액은 각각 4만 9천원.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