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사진> 이날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에 축구장과 프로축구단이 있지만 여건과 형편상 대부분 축구경기 관람경험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관람을 제공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이들은 구단,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포항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취약계층에게 관람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삶의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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