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 전설들과 한자리에

박지성은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레전드 매치 2차전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뛰며 2-2 무승부에 힘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 비긴 맨유는 지난 7월 1일 바르샤와의 원정 1차전 3-1 승리에 힘입어 1, 2차전 합계 5-3으로 바르샤를 압도했다. 사진은 이날 맨유와 바르샤 레전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