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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잔여부지 매입 문의 쇄도… 워트파크 영향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8-18 21:28 게재일 2017-08-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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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워터파크 조성 확정 후, 지역 콘도 및 호텔부지 등에 대한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안동시는 17일 “지난 6월 경북관광공사로부터 종합휴양시설부지를 매입한 ㈜세영레저산업이 안동시와 MOU를 체결하고 워터파크 조성을 확정하면서 콘도 및 호텔 잔여부지(6필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영레저산업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종합휴양시설 부지(3만8천650㎡)에 2020년 개장 목표로 워터파크 및 복합상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히, 2020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안동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돼 투자문의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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