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자녀 9명 참여
<사진> 영남교육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한부모 가족 자녀 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명문대생 멘토와 함께 숙박하며 자기주도 학습방법, 슬럼프 극복 노하우, 올바른 학습계획표와 오답노트 작성 및 활용법 등 다양한 공부 방법을 직접 전수받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흥미를 심층 분석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는 롤모델을 찾고 꿈을 확고히 다지는 자산을 얻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한부모가족 자녀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구체적인 방법과 길을 제시해주고자 멘토링스쿨 드림캠프를 지원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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