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공장서 질산 60ℓ 유출 `아찔`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7-08-09 20:55 게재일 2017-08-09 4면
스크랩버튼
8일 오후 3시 25분께 구미시 공단동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질산 유통업체 탱크에 보관 중이던 질산 6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구미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질산 추가 유출을 막았다. 사고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는 “경보가 울려서 확인해보니 탱크에서 질산이 한두 방울 흘러나와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질산을 다른 업체에 분할 판매하려고 탱크에 보관하고 있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