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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경기도 3호 점포 평택지점 개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7-08-08 21:51 게재일 2017-08-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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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평택지점이 7일 개점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평택시 서정동 795-5) 개점식<사진>을 갖고 명예지점장 위촉, 사랑의 쌀 전달식 등 개점행사를 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화성지역과 평택지역에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하는 등 수도권 기업영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평택지점 개점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서남부지역과 충청지역의 우량기업체 및 대구·경북 연고기업 유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인천지역에 점포 개점을 검토하고 있어 서해안 금융벨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평택지역은 고덕신도시 개발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수도권 도시개발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라며 “평택지점 개점을 기해 DGB대구은행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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