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정착 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생활정착 도우미는 국내 10년 이상 거주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여성이 멘토가 돼 5년 이내의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 및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언어, 자녀양육방법, 한국문화, 한국요리, 컴퓨터 활용법 등 멘토 결혼이민여성의 재능을 이용한 교육이 이뤄진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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