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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레미콘 트럭 전복…2시간 정체 빚어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7-25 02:01 게재일 2017-07-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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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15분께 안동시 풍산읍 34번 국도 도청방면에서 A씨(58)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이 일대 도로가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는 A씨의 레미콘 차량이 앞서 주행하던 B씨(57)의 승용차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의 차량 앞으로 다른 차 한 대가 끼어들면서 속도를 늦춘 B씨의 차량 뒤에 있던 A씨의 레미콘 차량이 급하게 정지하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뒤 사고 수습으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지면서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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