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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버섯재배농장 `버섯향` 개소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7-24 02:01 게재일 2017-07-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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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버섯재배농장 버섯향(香)` 개소식이 지난 22일 진행됐다.

앞으로 복지관은 버섯재배농장에서 일할 장애인 직업훈련생을 선정하고 버섯재배 기술 교육 및 종사자 양성과정 통해 전문기술과 직무수행 능력을 습득시켜 향후 판로개척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줄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적 편견과 열악한 환경으로 자립이 어려운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 기회 제공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버섯농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돼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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