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여름방학 중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에 만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아동급식지원 대상자는 3천638명으로 한부모, 장애인부모 등 취약계층의 자녀로 단체급식, 도시락, 전자카드 등의 방법으로 1식 4천 원씩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단체급식소와 도시락업체에 대해 위생상태, 유통기한 준수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기타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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