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올해 들어 하향세로 돌아서며 6월말까지 1일평균 11.5%인 38t이나 줄어 하루 292t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쓰레기없는 Green포항` 시책을 시작하고서부터 꾸준히 각계각층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과 생활쓰레기 처리문제 교육을 통해 실상과 심각성을 알리는데 주력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올해 6월말까지 6천4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매립장과 호동지역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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