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예매 점유율 70% 넘어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실시간 예매 점유율은 70.5%까지 치솟았다. 13만6천790명이 예매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이후 3년 만에 나온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원작 만화를 탄생시킨 마블사가 처음으로 제작사에 참여한 작품이다.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연소인 15살 고등학생 피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의 재기발랄한 연기와 10대 소년이 좌충우돌하며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