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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 사업 `두드림 프로젝트` 설명회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7-03 02:01 게재일 2017-07-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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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초록우산
포스코1%나눔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포항 지역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자립지원사업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사업은 포항 선린애육원의 중·고등학생 아동 30명이 퇴소 후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토탈케어(Total Care)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립에 필요한 인성, 요리, 금융 등의 기본적인 교육부터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 후에도 자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선배와의 멘토링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업 관계자는 “해마다 1천 명 이상의 양육시설 퇴소아동이 사회에 진출하고 있지만 60% 이상이 고졸이며, 대부분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에서 월 15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사업이 양육시설 퇴소 아동에게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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