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밤 10시 5분께 안동시 태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채혈을 요구하며 경찰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 채혈과정에서 `봐 달라`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경찰에게 폭언을 퍼붓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한편,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66%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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