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예비비 2억8천만원을 긴급 투입, 암반관정 개발 3곳과 급·배수관로 설치공사 1곳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9일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증산면 금곡리(안터), 부항리(새터), 봉산면 신암리(내가성)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5일 지하수 개발에 성공한 대덕면 추량리(깊은이)의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해 적합 판정이 나면 주민들에게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