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23명 창업 지원
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 포항시 거주 청년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해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포항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6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고, 이들은 사업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효철 총장은 “실패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으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하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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