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사업 협력 MOU
<사진>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 산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이를 계기로 다른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기설비 점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에너지 컨설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체험장 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종수 이사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해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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