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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어느새 10돌

연합뉴스
등록일 2017-05-31 02:01 게재일 2017-05-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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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집 방송… 박소현 등 출연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가 10주년 기념 특집 방송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을 31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방송 3사 `장수 예능인` 박소현, 김준호, 김종민, 하하가 출연한다.

또 프로그램 초대 게스트였던 정형돈을 비롯, 비와 이효리 등 그간 `라디오스타`를 거쳐 간 스타들의 축하 영상이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30일 `황금어장`의 작은 코너로 출발했다. 강호동이 이끄는 토크쇼 `무릎팍도사`가 끝나고 남는 시간을 `때우는` 역할로, `무릎팍도사` 편집에 따라 방송 시간이 5~20분으로 고무줄처럼 조정됐다.

당시 `라디오스타` MC들이 방송 때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이라고 인사할 정도로, 프로그램은 늘 폐지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세금 문제로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2011년 10월 폐업하면서 `라디오스타`는 하나의 독립 프로그램으로 서게 되는 전환점을 맞았고, 지난해 11월9일에는방송 500회를 자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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