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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흥행 `돌풍`

연합뉴스
등록일 2017-05-29 02:01 게재일 2017-05-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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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넘어서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 /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4일째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배급사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7일 하루 48만8천138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8만327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면서 올해 최고 흥행작인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이전 시리즈 4편을 포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5편이 모두 4일 안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조니 뎁 분)에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은 자들의 영역에 가라앉았던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분)가 복수를 위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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