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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국비확보 총력 쏟는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7-05-12 02:01 게재일 2017-05-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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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BR>48개 핵심사업 등 주요현안 점검

【구미】 구미시가 지난 10일 이묵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보고회는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48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국비확보 방안 및 문제점 등 현안사항과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등 예타 추진사업과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KTX 구미역 연결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시는 정부예산 국회제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될 수도 있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등 최종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경북도와 협의해 지역현안사업 당위성을 소관부처를 방문해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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