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교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북구 장량동에 무인단속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장량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상가의 신규 입주가 많아지면서 교통량 및 불법 주·정차가 늘어나 통행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5월 중 신규 CCTV 3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 단속차량을 통해 하루 2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