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는 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깊이 들여다보고 세대간 갈등과 화해, 여성이 삶에서 겪는 고통에 따뜻한 공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평등부문상은 `SBS 스페셜`의 `잔혹동화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생명평화부문상은 OBS 특별기획 `세월호 그 후, 트라우마는 누구의 것인가`가 받는다. 특별상 수상작으로 EBS `하나뿐인 지구`의 `이상한 나라의 죽음-가습기 살균제 대참사`가 뽑혔다. 신설된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JTBC 뉴스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