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향토청년회(회장 최만호)는 지난 16일 열악한 주거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A씨(94·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흥해향토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창호 교체, 문턱낮추기, 신발장 및 욕실수납장 설치, 청소봉사 활동을 펼치고, 환경개선에 필요한 경비는 청년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