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사진 왼쪽>과 강수정이 MBN 건강정보 토크쇼 `엄지의 제왕`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MBN은 김승현과 강수정이 18일 밤 11시 방송부터 `엄지의 제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진은 “MC 데뷔 27년 차로 `토토즐` `도전1000곡` 등을 통해 인기를 끈 김승현과 예능감각을 자랑해온 강수정이 처음으로 공동 진행을 맡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2013년 1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엄지의 제왕`은 평균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