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경북 동해안 해안가 일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현장 중심의 상황별 구조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2년간 연안사고를 분석해 지난 4일부터 지역 9개 해경안전센터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구조대응력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근무자의 구조·안전 중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현장구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교육훈련팀을 신설해 센터별 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 중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