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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신작 공세에도 극장가 정상

연합뉴스
등록일 2017-04-07 02:01 게재일 2017-04-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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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개봉 첫날 2위로 출발
한석규 주연의 범죄 영화 `프리즌`이 국내외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5일 660개 상영관에서 총 5만1천17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237만8천263명.

`프리즌`에 이어 할리우드 SF 스릴러 `라이프`가 개봉 첫날인 5일 4만2천6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라이프`는 화성에서 발견한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하게 된 여섯 우주인의 사투를 다룬 영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생명체는 인류를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로 변모한다.

천우희·김남길 주연의 `어느날`이 개봉 첫날 2만4천313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고 김윤진 주연의 스릴러 `시간위의 집`은 2만1천556명의 관객을 동원해 6위로 출발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4만2천189명)는 신작 공세에 3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1만9천20명) 역시 5위로 두 계단 밀려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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