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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장애인양궁단, 태국국제대회서 활약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4-04 02:01 게재일 2017-04-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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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은 1·동 1개 획득 기염
▲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단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국제장애인양궁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장애인양궁단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 국제장애인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는 7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공인 대회로 공사 선수 4명(리커브 3명, 컴파운드 1명)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공사 선수단은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심상욱 선수와 박준범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컴파운드에서는 장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단일팀으로 국제공인 대회에 출전해 큰 성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면서 “아시안게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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