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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3개 조직 `산지유통사업` 최우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7-03-31 02:01 게재일 2017-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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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17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대상조직을 선정한 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북연합사업단을 최우수 조직으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우수조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조직에는 1% 금리로 지원되는 자금과 신청한 자금의 25%는 무이자로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농협은 전국 최초로 2016년 연합사업 3천630억원 달성, 2015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판매 4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런칭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의 조기 정착과 경북의 우수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산지유통종합평가의 우수한 성적과 농산물 판매의 성과는 먼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과 열정적으로 판매한 농협 임직원의 성과”라며 “우수한 경북 농산물 판매에 더욱 힘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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