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이달말까지 방문 진단
주요 대상시설은 100㎡ 이상 일반음식점 12곳이며 주로 생선회, 한식을 취급하는 업소로 오는 31일까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생사 등 자격증을 가진 식품위생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및 식중독균 검사 간이키트를 활용해 청결상태를 확인하는 등 영업소의 종합적인 위생수준을 진단한다.
시는 진단결과에 따라 영업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도 제시해줘 영업자 스스로 취약부분을 개선하게 해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개인별 철저한 위생관리, 조리시설 기구의 철저한 소독, 철저한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에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