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이를 안전하게 수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포항시약사회와 협력해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두고 안전수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개 약국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4천120㎏을 거둬들인 바 있다. 폐의약품은 포항시 자원순환과에서 맡아 `폐의약품수거의 날`에 소각 처리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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