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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이 들려주는 황룡사 이야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7-03-29 02:01 게재일 2017-03-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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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대상 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 지난해`교과서 속 문화재` 수업 모습.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초등학생 단체 문화재교육 프로그램`교과서 속 문화재`를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강당과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매주 월~금요일 운영한다.

`교과서 속 문화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박물관이 들려주는 황룡사 이야기`로 진행한다.

수업은 삼국의 사찰과 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신라의 대표 호국사찰인 황룡사와 황룡사 터에서 출토된 문화재들에 대해 살펴보고 체험활동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를 바라보는 안목을 열어주고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단체(30~200명)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중 원하는 시간(1시간)을 선택해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 museum.go.kr)`교육 및 행사`(대상별 교육-단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필기도구는 준비해야 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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