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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발대식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3-27 02:01 게재일 2017-03-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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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총 50명 선발
▲ 지난 24일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이 봉사단원에게 단복을 입혀주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는 총 50명(남 25명, 여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Happybuilder)`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선발해 작년까지 총 276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했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지난 6년간 국내와 베트남, 인도, 라오스, 카자흐스탄, 미얀마, 칠레, 필리핀, 폴란드 등 해외 14개국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육과 쌍방향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발된 `해피빌더 7기`는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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