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전년대비 4.31% 증가해 경북도 보건소 11곳 평균(2.09%)보다 높았다. 그동안 암 상담사와 민원인 간 일대일 맞춤 전화 홍보와 더불어 안내문 발송, 홍보관 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는 암 예방 알리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현장에 투입해 국가 암 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수검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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