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남구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3-22 02:01 게재일 2017-03-22 6면
스크랩버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1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개선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전년대비 4.31% 증가해 경북도 보건소 11곳 평균(2.09%)보다 높았다. 그동안 암 상담사와 민원인 간 일대일 맞춤 전화 홍보와 더불어 안내문 발송, 홍보관 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는 암 예방 알리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현장에 투입해 국가 암 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수검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