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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옻골마을 주변 산림휴양공간 조성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7-03-13 02:01 게재일 2017-03-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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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대구 동구가 옻골마을 주변을 대상으로 산림휴양공간의 조성 계획과 연계 산림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최근 둔산동 옻골마을 주변(산 33번지)에서 문화재구역과 연접한 산림에 대해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날 산림기술사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산림관련 공무원, 설계 및 감리업체, 산주 및 지역주민이 참가해 현장에서 숲가꾸기사업을 통한 산림의 기능,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 및 산림의 임상별 소반 구획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동구는 올해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고, 도심생활권 내 경주최씨 종가 주변 문화재구역과 연접한 산림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충석 동구 공원녹지과장은 “현재 숲가꾸기사업 설계 중이며, 현장토론회에서 토론한 사항을 반영해 상반기 중으로 숲가꾸기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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