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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100만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7-03-07 02:01 게재일 2017-03-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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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로건`의 포스터.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주말 이틀간(4~5일) 51만2천128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로건`은 개봉 닷새째인 5일에는 총관객 100만 명(107만9천922명)을 넘어섰다.

`로건`의 이런 개봉 첫 주 스코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가운데 종전의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첫 주 스코어(99만3천904명)를 뛰어넘었다.

조진웅 주연의 `해빙`은 주말 동안 34만1천9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0만9천697명으로 늘어났다.

할리우드 심리스릴러 영화 `23아이덴티티`가 3위, 정우·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4위를 차지했다.

`재심`의 총관객 수는 226만6천966명으로 집계됐다.

애니메이션 `트롤`이 5위에 올랐고,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눈길`은 6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눈길`을 본 관객 수는 8만9천464명이다.

한국영화 `조작된 도시`가 7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았던 `라라랜드`(8위), `문라이트`(9위), `사일런스`(10위)가 나란히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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