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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22.9% 출발

연합뉴스
등록일 2017-03-06 02:01 게재일 2017-03-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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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
▲ 새로 선보인 KBS2 `아버지가 이상해`·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포스터.
KBS 2TV와 MBC TV가 지난 4일 첫선을 보인 주말극이 나란히 두 자리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첫회는 전국 22.9%, 수도권 2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첫회 시청률 22.4%와 비슷한 성적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5.8%로 막을 내렸다.

김영철이 타이틀 롤을 맡은 `아버지가 이상해`는 개성 강한 4남매를 둔 변씨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이어 오후 8시50분 시작한 MBC TV `당신은 너무합니다` 첫회는 전국 12%, 수도권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불어라 미풍아`의 첫회 시청률 10.4%보다 높은 수치다.

`불어라 미풍아`는 26.3%로 막을 내렸다.

엄정화와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인기 가수 유지나와 그를 희화화하는 모창가수 유쥐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경쟁한 SBS TV `우리 갑순이`는 종영을 앞두고 매주 시청률 상승세다.

이미 `우리 갑순이`가 아니라 `우리 재순이`로 이야기 방향이 바뀐 상황에서 재순(유선 분)을 둘러싼 막장 이야기가 동력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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