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측은 21일 이같이 밝히며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교제해왔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오상진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입사한 이후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편, 패션지 `엘르` 3월호는 오상진-김소영의 웨딩화보를 이날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