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농축산물 판매증진 한마음대회

경북농협은 지난 20일 올해 경북 농축산물의 획기적인 판매 성장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경북 농축산물 판매증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경북농협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농·축산물을 비롯해 전반적인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 품질 강화와 연합사업 등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확대로 지난해 농·축산물 판매실적이 3조130억원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에 경북농협은 FTA 확산에 따른 농축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우리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을 확대하고 아울러 산지조직을 전문화해 이를 토대로 수출과 연합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농협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농·축산물 판매증진 한마음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생산, 유통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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