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남편이 잠든 사이` 흉기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2-14 02:01 게재일 2017-02-14 4면
스크랩버튼
70대 아내, 복부 찔러
70대 아내가 잠든 남편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달서경찰서 13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살인미수) A씨(72·여)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45분께 대구 달서구 아파트 안방에서 잠든 남편 B씨(74)의 복부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다.

B씨는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