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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100만 돌파… 주말 극장가 왕좌에

연합뉴스
등록일 2017-02-14 02:01 게재일 2017-02-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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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주말 이틀간(11~12일) 70만9천8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07만2천609명으로 집계됐다. `조작된 도시`의 흥행 속도는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돌파한 `더 킹`과 같은 속도다.

`공조`는 43만8천932명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다. `공조`의 총관객 수는 726만2천179명으로 늘어났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20만5천36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더 킹`은 8만7천537명을 보태며 4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간판을 내건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레를 사랑하는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모험을 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6위), 할리우드 SF영화 `컨택트`(7위), `레고 배트맨 무비`(8위), `50가지 그림자:심연`(9위) 등의 순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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