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복지서비스 관리 지원
북구에 따르면 이달 현재 지역 15개 읍면동 복지대상자는 총 4만6천640여명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돼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
복지환경위생과 통합관리팀은 적극적인 상담과 빈틈없는 사후관리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급여별 선정기준 인상분을 철저히 반영했으며 권리구제 가능대상자 300여명을 면밀히 직권 조사해 40여명에게 신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원대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현행 법령 및 지침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보호가 반드시 필요한 수급자는 적극 보호하고 있다”며 “보장중지나 급여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명기회를 통해 적극 구제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