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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1-24 02:01 게재일 2017-0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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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동성동이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은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서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 회원과 생산농가, 동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세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판매부스에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주요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곶감(아이스 홍시)을 비롯해 한우, 사과, 배 등으로 5천500여만원을 판매하며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세곡동은 계속 인구가 늘어나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세곡동과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하면서 도농상생의 길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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