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광면 주택 화재

17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우각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집 주인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의 나무더미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바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