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서 주유소만 골라 턴 30대 구속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1-12 02:01 게재일 2017-01-12 5면
스크랩버튼
주유소만 골라 턴 30대가 경찰에게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1일 주유소 사무실만 골라 금품을 훔쳐 온 혐의(절도)로 A씨(33)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대구 일대 주유소를 돌며 빈 사무실을 골라 현금 및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기혐의로 11번의 옥살이를 한 뒤 정해진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다가 현금 보유가 많은 주유소 사무실에 침입해 모두 6회에 걸쳐 425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