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편 `우주의 별이` 방송
MBC는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편성이 확정됐다고 10일 소개했다.
100% 사전 제작되는 `세가지색 판타지`는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3편 `반지의 여왕`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후반부 작업에 돌입한 `우주의 별이`가 오는 26일 스타트를 끊는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3명의 젊은 PD가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 스토리를 보여주는 초미니드라마다.
`우주의 별이`는 김지현 PD가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생동성 연애`는 박상훈 PD가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과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를 조합한 작품이다. `반지의 여왕`은 `한번 더 해피엔딩`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반지를 소재로 꾸몄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합뉴스